요즘들어 갑자기 어지럼증이 발생했다 안했다 합니다. 마치 놀이기구 탄것처럼 빙빙 세상이 돌다가 1~2분 있으면 괜찮아 지기도 합니다. 타이레놀도 먹어봤지만 소용없고, 어지러움이 빈혈인줄 알고 있었는데 증상이 빈혈이 아니더라구요. 이석증 때문에 어지럼증이 발생했던 것 입니다.
오늘은 이석증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이석증 이란
● 이석증 원인
● 이석증 증상
●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 이란
귓속에는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관이 존재하는데, 이석증은 평형을 유지하는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발생하는 병입니다. 주위가 회전하는 듯 빙글빙글 도는 심한 어지러운 증상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이 보입니다. 이석증이 심할 경우에는 어지러움을 느끼는 동안 메스꺼운 느낌이 들기 때문에 구토, 식은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석증 관련 증상은 대체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사라지는 양상을 보이는 편입니다. 갑자기 증상이 생겨났다가 자연스레 증상이 가라앉게 되는 하나의 주기가 여러 번에 걸쳐서 반복되게 됩니다. 이석증에 의한 어지럼증은 일반적으로 치료하지 않아도 호전되는 편이지만 이석증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많기 때문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석증을 앓고 있는 경우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꾸는 것을 조심하고 만약 어지러울 때는 낙상의 위험이 커지므로 언제나 주의해야 하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석증 원인
귀 속에는 반고리관이라는 기관이 존재하는데, 반고리관 안에는 이석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본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이동하기에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이석은 중심 추처럼 중력에 따라 조금씩 움직이면서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있든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석 내부에는 액체가 있으며 관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반고리관 주변에 이석이 있으며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러나 외부 충격이나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이석이 원래 자리를 이탈하게 되면 균형을 담당하는 신경을 과도하게 건드리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석증은 40대 이상부터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이석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한 가지로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알려진 이석증의 주요 요인에는 머리의 외상, 오랜 시간 누워있는 자세, 귀 안의 염증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게 많지만 칼슘대사장애, 골다공증, 노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 신경염, 중이염 등 귀 질환을 앓은 이후에 쉽게 이석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에 외상이 있을 경우, 이석 기관에서 이석이 떨어져서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병원에서 수술 등을 하고 오랜 시간 누워있을 경우에 이석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석이 감소하는 이유는 노화,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외부 충격, 바이러스 감염, 약물 부작용, 과로 등으로 아주 다양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골밀도가 낮아지는데, 이석도 칼슘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과로와 스트레스, 영양불균형(비타민D 부족), 수면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병원 방문 후 전문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석증 증상
1) 세상이 돌아가고, 천장이 뒤집히는 느낌이 든다.
놀이기구에 오랜 시간 탑승했을 때 느껴지는 어지럼증이 갑작스럽게 1분 안팎으로 나타납니다. 놀이공원에서 빙빙 돌아가는 놀이 기구 속에 앉아 있는 느낌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2) 어지럼증은 짧게 지속된다.
이석이 움직이는 순간에 심하거나 약한 어지럼이 발생하고 제자리에서 잠시 앉아있거나 멈춰있으면 대략 30초~2분 정도 후 어지럼이 사라집니다. 어지럼증이 금방 해결되긴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공포를 느낄 정도의 어지럼증을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요.
3) 어지럼은 대게 갑자기 발생한다.
어지럼이 있는 동안에는 균형을 잡기 어렵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거나 쓰러질 수 있습니다. 머리의 움직임과 큰 관련이 있기에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서거나 돌아누울 때 잘 발생합니다.
4)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있다.
이석증 어지럼이 있을 때 대부분 메스꺼움을 느끼게 됩니다. 심한 경우, 수차례 구토를 하기도 하며,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석증 검사 중에 구토가 있어서, 검사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약하게 띵하고 멍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석증이라고 모두 심한 회전성 어지럼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환자마다 다르며 떨어져 나온 이석의 양에 따라 약하게 띵하고 멍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석증 치료법
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후유증이 남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석증 치료법이 약물치료보다는 자세교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크게 걱정할 질환은 아닙니다. 다만 빨리 진단받고 치료가 성공하면 어지럼 증상이 즉시 좋아지고 어지럼증이 다른 질병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다양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밝히고 적절한 시기에 진찰과 이석증 치료법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석증은 이석이 반고리관에서 제거되어야 증상이 호전되기에 약물치료는 어지러움과 울렁거리는 증상을 약간 완화시켜 줄 뿐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이석치환술울 통해 이석을 원래의 제자리로 되돌려야 합니다.
이석증 자가 진단법입니다. 누웠을 때 머리가 침대 모서리 아래로 내려갈 수 있는 위치에 앉은 후에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에 빨리 눕습니다. 1분 안에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오른쪽에 문제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분 정도 있다가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눕습니다. 똑같이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왼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궁극적으로 이석증은 이석이 반고리관에서 제거되어야 증상이 호전되기에 약물치료는 어지러움과 울렁거리는 증상을 약간 완화시켜 줄 뿐이고 근본적인 치료는 이석치환술울 통해 이석을 원래의 제자리로 되돌려야 합니다.
이석증은 특정 자세만 오래 취한다거나 야외활동이 부족해서 비타민D 부족으로 더 잘 재발하거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어지럼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습니다. 너무 큰 두려움을 갖지 말고 적극적으로 이석증 재발을 예방하려면 비타민D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필요하다면 먹는 약이나 주사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가나 산책, 걷기나 가벼운 조깅 등으로 야외활동을 늘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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