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갱년기 자가진단, 갱년기에 좋은 음식(혹시 우리 부인이 갱년기?)

갱년기를 겪고 계신다면 신체적으로 정서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당사자인 본인뿐 아니라 주변까지 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인이 폐경기가 온다면 남편 그리고 자식들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갱년기는 폐경을 하는 여성의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이 기간도 덤덤히 보내며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도록 본인뿐 아니라 주변분들도 도와주세요. 오늘은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갱년기란 무엇인가
● 갱년기 증상, 갱년기 자가진단
● 갱년기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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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란 무엇인가

 갱년기는 여성의 폐경이 진행되며 일어나는 여러 가지 증상입니다. 폐경이 진행되며 갱년기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여성의 가임 기간이 끝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입니다. 여성이 연속 12개월 동안 월경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며 이는 난소가 더 이상 난자를 생산하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발생하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더 일찍 또는 더 늦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경기 동안 여성의 신체는 월경 주기를 조절하고 생식 건강을 지원하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감소를 경험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일과성 열감, 야간 발한, 기분 변화, 피로, 질 건조증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신체적 및 정서적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경은 노화 과정의 자연스러운 부분이지만 많은 여성에게 어려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여성은 다른 여성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폐경은 또한 골다공증 및 심장병과 같은 특정 건강 상태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 증상을 관리하고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전략과 치료법이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자가 진단

아래의 증상은 갱년기 증상입니다. 리스트를 보시면서 본인 혹은 주변인이 갱년기가 맞는지 진단해 보세요.

• 안면 홍조가 발생한다
• 식은땀이 난다
• 기분이 변화가 심하다
• 불안증을 느낀다
• 우울증을 느낀다
• 자주 피로하다
• 밤에 잠이 잘 안 온다
• 질 건조증
• 고통스러운 성교
• 성욕 상실
•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 집중하기 어렵다
• 두통이 있다
• 관절 통증이 있다
• 근육 긴장
• 살이 갑자기 찐다
• 복부 팽만감이 있다
• 소화 문제가 있다
• 요실금
• 탈모
• 건조한 피부
• 가려운 피부
• 부서지기 쉬운 손톱
• 골다공증
• 고혈압
•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 당뇨병
• 가슴에 통증이 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

1. 칼슘이 풍부한 음식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뼈 건강을 유지하고 에스트로겐 손실로 인해 폐경기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태인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슘의 좋은 공급원으로는 우유, 치즈, 요구르트, 케일과 시금치와 같은 잎이 많은 녹색 채소가 있습니다.

 

2.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

비타민 D는 신체가 칼슘을 흡수하고 뼈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비타민 D가 풍부한 식품에는 연어와 참치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달걀노른자, 우유와 시리얼과 같은 강화식품이 포함됩니다.

 

3. 콩

콩에는 체내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모방할 수 있는 식물 기반 화합물인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콩 제품에는 두부, 두유 및 완두콩이 포함됩니다.

 

4. 아마씨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이 풍부합니다. 식단에 아마씨를 추가하면 일과성 열감 및 야간 발한과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과일 및 채소

과일 및 채소에는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세포 손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산화 방지제의 좋은 공급원에는 베리, 감귤류 과일, 토마토 및 잎이 많은 녹색 채소가 포함됩니다.

 

6. 통곡물

 

통곡물은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섬유질 및 기타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통 곡물의 좋은 공급원에는 오트밀, 현미 및 통밀 빵이 포함됩니다.

 

7. 물

물을 충분히 마시면 건조한 피부 및 기타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 허브차를 마셔 하루 종일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