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치료방법 예방법(감기인가? 코로나?)

요즘 어린이집에서 유행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기 증상인것 같은데 일반감기는 아니며 코로나 증상도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아데노바이러스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특히 어린 영유아에게 취약한 병입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어린이집에서 한 아이가 걸려오면 대 유행으로 번저 아이들이 고생합니다. 무서운 점은 한번 걸리면 병이 오래간다는 점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리겠습니다. 

[목차]
● 아데노바이러스란 무엇인가
●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방법
● 아데노바이러스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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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아데노바이러스는 1953년 아데노이드 조직에서 처음 발견된 바이러스 일종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일반 감기보다 심각한 호흡기 및 위장관 감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 유형입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외피가 없는 바이러스로 보호막이 없고 대신 유전 물질을 감싸는 단백질 외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소독제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표면과 환경에서 장기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을 함께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밀접한 개인적 접촉과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되는 공기 중의 비말을 통해 전염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은 어린 아동과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와 같이 면역 체계가 약화된 개인에게 가장 흔하게 감염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법정감염병(1~4급)중 4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절기(늦겨울, 봄, 초여름)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연중 계속해서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증상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의 증상은 바이러스 유형, 사람의 연령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의 일방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발열
• 기침
• 목 아픔
• 콧물이나 코 막힘
• 두통
• 피로
• 몸살
• 설사

아데노바이러스 증상은 쎈 감기처럼 시작합니다.  감기 증상과 함께 심한 눈꼽이 낀다면 아데노이드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은 폐렴, 수막염 또는 뇌염과 같은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은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치료방법

아데노바이러스 유형은 50가지가 넘기 때문에 한 가지 약으로 바이러스 자체를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의 치료는 환자의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지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완벽히 아데노바이러스에 승인된 치료제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바이러스 치료는 일반 병원에서도 가능하니 아데노바이러스 초기 증상이 의심될 때는 빠르게 소아 병원에 방문하시고 아데노바이러스 진단을 받게 된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약을 받아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이 심해져서 폐렴이나 수막염과 같은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 치료 및 모니터링을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산소 요법, 정맥 수액, 증상을 관리하고 추가 합병증을 예방하는 약물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법

아데노바이러스는 강력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는 어린이집에서 유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손 씻기를 권장합니다.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으시는 걸 권장합니다. 특히 공공장소에 있거나 아픈 사람 주위에 있었던 후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식기, 음료 또는 개인 물품을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여 아픈 사람과의 긴밀한 개인적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휴지는 사용 후 즉시 버리세요. 얼굴, 특히 눈, 코, 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오염된 표면에서 몸으로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습니다. 문 손잡이, 전화기, 조리대와 같이 자주 만지는 표면을 소독제 스프레이 또는 물티슈로 소독해 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지 않도록 몸이 아프면 집에 계십시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영양소 섭취도 중요합니다.